점보롤 화장지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
점보롤 화장지를 볼때 길이와 가격만 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몇가지만 더 알고 계신다면 훨씬더 맘에 드는 점보롤 화장지를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겹수
겹수란 이름 그대로 몇겹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말합니다.
가정용 두루마리 롤 화장지는 3겹이 보통이지만 점보롤 화장지는 2겹이 대부분입니다.
점보롤은 크게 1겹과 2겹(드물게 3겹도 있습니다)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많이 하시는 오해가 2겹화장지의 절반두께가 1겹이라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얇은2겹 보다 두꺼운 1겹화장지도 많은데 어떤 원단으로
만드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재질의 종류
재생펄프, 무형광, 천연펄프로 구분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좋은것은 당연히 천연펄프인데 그만큼 가격이 비싸지 때문에 막쓰는 용도로 쓰기에는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
매장이나 업소같은곳에서는 재생펄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점보롤 화장지의 너비(폭)
점보롤 화장지를 볼때 폭도 봐야합니다.
90mm로 만드는 회사도 있고 95mm로 만드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표기를 95mm +,-5로 표기하는 회사도 있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표기한뒤 90mm만들어도 틀린말은 아니니 문제될게 없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부분도 명확히 알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고우니 화장지는 95mm로 명확히 표기하고 있습니다.
물풀림성
화장실에 휴지통이 있더라도 공용화장실은 물에 분해가 잘 되는 점보롤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휴지통이 있어도 그냥 변기에 버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단 주의할점은 어떤 화장지를 사용하든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버리면
막히기 이때문에 이부분은 항상 생각하고 계셔야합니다.
길이는 정확한가?
점보롤 화장지의 길이는 너무 길기 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서 길이를 측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믿고 사용할수 밖에없는데요
무게로 측정해서 가늠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또한 정확하지 않습니다.
화장지를 만드는 원단에 따라 무게가 전부 다르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휴지길이로 장난치는 기업이 좀 있었던걸로 알아요.
제 생각일뿐이지만 요즘은 이렇게 장사하는곳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회사안에서 같은 직원이라도 보는눈이 많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