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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잘 녹는 화장지의 뜻과 필요성
고우니점보롤
2021. 7. 9. 15:52
어떤화장실은 변기에 휴지를 버리는곳이 있고
어떤화장실은 쓰레기통에 휴지를 버리는곳을 보신적이있을겁니다.
변기의 내려가는 구멍이 커거 그럴까요? 아닙니다.
정답은 화장지 원단의 성질에 있습니다.
물풀림 화장지란 물에 넣었을때 분해가 잘되는 화장지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잘풀리는 원단은 10초내외로 풀려버리는데요, 보통 시중에 표기되는것은
"물에 잘 녹는 화장지"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물에 잘녹기 때문에 변기에 넣어도 막히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수있으나
한꺼번에 많은양을 넣고 바로 물을 내려버리면 막힐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물에 잘녹는 화장지를 사용할경우에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필요없습니다.
이것은 여름철 냄새라던지 세균번식을 막을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대로 한꺼번에 많은양을 넣으면 막히기 때문에 이부분의 조심해야합니다.
반면 물에 잘 녹지 않는 화장지를 사용한다면 변기에 버릴수 없기 때문에
쓰레기통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에 잘녹는 화장지제품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좀 비싼편이며
화장지 겉면에 보통 표시를 하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