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휴지를 오래두면 안되는 이유.

보통 화장지를 화장실 휴지걸이 또는 점보롤 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을 하다가 다 쓰면 교체하고 사용하는데요

휴지 교체없이 화장실에 비치되는 기간이 길게 되면 몇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첫번째는 흡습성에 관한 부분입니다.

화장지는 수분을 흡수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습한 환경의 화장실에 오래 보관하면 화장지가 눅눅해져서 사용하기 불편해집니다.

두번째는 세균인데요.

습한곳에 장기간 방치되다보니 정말 습한곳은 곰팡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세균증식 위험도도 올라가구요.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도 많고 

정보공유도 많이 되어있다보니 화장지도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점보롤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조건 긴 길이 보다는 내가 사용하는 양에 맞는 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보롤 길이 짧은것

예를 들어 원룸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사람이 500m점보롤을 구입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몇달동안 화장실에 보관될것입니다.

반대로 짧은 점보롤인 80m를 선택하면 어떨까요?

화장실에 보관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청결한 상태로 교체하며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긴 길이보다는 사용자의 소비량에 맞춰 구입하는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