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겉표지에 보면 길이가 적혀있습니다
예를들어 30m라고 할 경우 전부 풀었을때 30m를 말하는것입니다.
이건 대부분의 분들이 다 아는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길이만 중요할까요?
아닙니다. 길이 뿐만 아니라 폭, 그리고 평량이라는것도 중요합니다.
먼저 폭부터 볼껀데요.
예을들어 길이 20에 두께 9cm인 제품과 길이 19m에 폭 11m인 제품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9X20=180
11X19=209
이럴경우 길이가 짧은 후자가 오히려 면적면에서 더 넓기 때문에
금액적인 차이가 없다면 후자를 사는것이 이득입니다.
그리고 평량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단어자체가 좀 생소할수 있으실텐데요 쉽게 말해 평량이란 화장지 1제곱미터당 무게를 말하는것입니다.
예를들어 1mX1m 무게가 11g이라면 평량은 11g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두께로 이야기 하는경우도 있고 평량이 올라가면 당연히 무거워지겠거니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내용입니다. 정확하게 평량은 무게로 말하는것이 맞으며
두께가 두껍다고 해도 종이의 두께가 더 얇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어쨋든 화장지쪽에서 평량을 두께라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평량=두께로 말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평량이 올라가면 두께가 비례해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화장지에서는 평량이 높으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화장지 자체가 두껍든 두껍지 않든간에 평량이 높다는 뜻은 그만큼 밀도가 높다는것이니까요.